[용인시] 최첨단 제설시설로 빙판길 '사전차단'

    경인권 / 백희수 / 2011-11-28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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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기흥구, 스마트폰 원격제설시스템등 갖춰

    道 재난안전대책본부 미담ㆍ수범사례로 소개돼

    [시민일보] 용인시 기흥구가 자동염수 분사장치 등 최첨단 제설시설로 도로결빙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흥구가 설치한 신기술 제설시설이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최근 실시한 2011~2012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 결과 미담ㆍ수범사례로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의 최첨단 제설시설은 자동염수 분사장치, 열선장치, 스마트폰 이용 원격제설시스템 등이다.

    신갈동 영덕 고가도로와 중동 시도 5호선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는 눈이 오거나 기온이 떨어져도 도로가 얼지 않도록 자동으로 염수(염화칼슘과 물을 섞은 것)를 뿌리는 첨단 시스템으로 뿌리는 즉시 도로의 결빙을 막는다.

    하갈동 630번지 일원에 설치된 열선 장치는 겨울철 눈 또는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을 사전에 막아 사고율을 감소시킨다.

    또 구는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이동식 자동분사장치 5대를 램프구간, 도로접속부 등 제설 취약지역에 설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인력이나 염화칼슘살포기 등 제설차량을 이용한 기존 제설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해 상황실 또는 원격지 근무요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설할 수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상황발생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시행, 시민 불편 해소와 인명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제설재의 2/3분량에 달하는 2081톤을 친환경 제설재로 준비해 염화물로 인한 도로구조물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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