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7살 연하의 미모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최형만씨가 한 방송에서 신혼 초 에피소드를 떨어 놔 화제다.
이는 결혼식 당시 동료 개그맨이며 절친인 김학래씨가 축의금과 함께 탕수육 80인분을 선물한 것을 활용해 아내가 아침, 저녁으로 탕수육을 차려준다는 자랑 아닌 고충을 늘어 놓았기 때문이다.
최형만은 방송에서 탕수육 20인분을 아내와 함께 아침 저녁으로 먹게 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최근 친한 선후배들 10여명을 집으로 간단히 초대해 집들이를 할때 탕수육만 내놓아 60인분을 사용했으며 남은 탕수육의 활용도를 털어놓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웃음의 소재였던 탕수육은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차이나린찐 인절미 탕수육이다.
최형만은 최근 동료 개그맨들과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차이나린찐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는 상태다.
그 덕분에 차이나린찐은 깔끔한 맛으로 최근 현대홈쇼핑 1차 방송에서 6000세트 전량이 매진되는 일도 벌어졌다.
이에 대해 김학래씨는 "자신들의 부부 이름을 걸고 새롭게 인사드린 차이나린찐 인절미 탕수육에 대해서 많은 사랑을 주셔서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 돈을 벌겠다는 생각 보다는 전국 여러곳에서 배달이 가능하냐고 문의 전화가 많이 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차이나린찐 인절미 탕수육은 6일 밤 10시 40분부터 1시간 10분동안 현대홈쇼핑에서 생방송이 진행된다.
방송 중 첫 런칭 기념으로 생방송 도중 기존 탕수육 8팩 + 소스 8팩의 구성에 2팩씩을 더해 총 탕수육 10팩(20인분)과 소스 10팩(20인분)을 방송 중 4만9000원대에 내놓는다.
생방송에는 개그맨 김학래가 직접 출연해 그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집에서 인절미 탕수육을 즐기는 맛있는 비법과 방법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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