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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우리들의 일밤' 1부 코너 '룰루랄라'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룰루랄라'는 전국시청률 3.8%를 기록했다. 광고시간을 포함하면 3.7%다. 3.5%로 막을 내린 이전 코너 '바람에 실려'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제1회는 태교 콘서트를 주제로 임신부의 고통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았다. 임신부를 찾아가 태교에 좋은 음악을 결정하고 순산에 좋은 요가 등을 경험했다. 하지만 흐름이 들쑥날쑥하고 출연진의 캐릭터가 자리잡지 않아 아직은 산만하다는 평이다.
2부 코너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은 전주보다 2.2%포인트 상승한 12.7%를 찍었다. 10라운드 2차 경연이 방송됐으며 1차와 2차를 합산한 결과 가수 인순이(54)가 탈락했다. 그룹 '빅뱅'의 탑(24)이 피처링을 도운 가수 거미(30)가 2차 경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 1부 '남자의 자격' 14.2%, 2부 '1박2일' 24.9%, SBS TV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 17.5%, 2부 'K팝스타'는 10.7%로 집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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