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조직 활성화… 직위공모제 인사 단행

    경인권 / 김혜란 / 2011-12-21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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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통공사, 능력 위주 평가
    3급 12명 발탁ㆍ47명 보직 임명
    [시민일보]오는 28일 통합 발족할 예정인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정밀한 정원 직무분석을 통해 기존 4단계 결재시스템을 3단계로 축소하고 능력 있는 직원을 발탁하고자 직위공모제를 시행, 인사를 단행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촤근 3급 이상 176명을 대상으로 47개의 직위 공모제를 시행해 인터뷰 등 선발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47명의 보직자를 임명했으며 기존 1~2급 20명을 탈락시키고 3급 12명을 발탁했다.
    또 여성임용 배려 등 그동안의 정실인사를 배제하고 관료제를 타파함으로써 능력 있는 직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으며 인사잡음을 없애고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여 신 조직문화를 바로 세웠다는 평가다.
    특히 인천교통공사는 의정부 경전철의 안정적 운영과 업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기존인원을 그대로 배치했고 월미은하레일은 정상운영 해법을 강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집중 배치했다.
    또 운영본부장은 내부직원의 사기 진작과 업무추진 역동성 제고를 위해 내부에서 승진 발탁했고 교통연수원장은 서울메트로에서 다년간 역무, 승무, 안전 등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를 발탁, 교육에서부터 안전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천교통공사는 통합공사 발족 첫 단계인 인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노사간 협의를 통해 구조조정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수익사업 개발과 위탁역 확대 등 재정자립과 경영합리화를 위한 각종 방안 마련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홍식 사장은 “청렴도 평가시 인사 불만 등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내부불만요인들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단행을 통해 이제 막 새출발의 첫 단추를 끼웠다”며 “극대화된 업무효율성 바탕으로 조속히 내부조직을 안정화시켜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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