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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멤버 겸 탤런트 김현중(26)이 일본에서 최고의 해외가수로 인정받았다.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25일 발매된 김현중의 일본 솔로데뷔 싱글 '키스 키스/러키 가이'가 첫날에만 7만2000여장이 팔리며 당일 오리콘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 싱글은 오리콘차트가 1일 단위로 판매량을 발표하기 시작한 2009년 3월 이래 그룹을 포함한 해외가수 데뷔곡으로는 최다 판매량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4월 장근석(25)의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가 발매 첫날 5만7000여장을 판매하며 거둔 실적을 크게 상회했다.
김현중은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서 솔로 데뷔 싱글 첫 무대를 선보인다. 2월5일에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만명 규모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프리미엄 라이브 2012'를 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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