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4년만의 콘서트… 티켓 2만장 40분만에 매진

    음악 / 온라인팀 / 2012-02-14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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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내달 24~25일 공연

    4년 만에 컴백하는 그룹 '신화'의 콘서트 티켓이 40분만에 매진됐다.

    매니지먼트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가 3월 24,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치는 데뷔 14주년 기념 컴백 콘서트 '더 리턴'의 티켓 2만장이 13일 예매 시작 40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신화는 티켓매출 20억원을 기록했다. 티켓 오픈 당일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의 일간, 주간, 월간, 연간 차트에서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화컴퍼니는 "인터파크의 서버를 전부 가동했음에도 예매자가 너무 몰려서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였다"며 "벌써부터 온라인상에서는 불법으로 티켓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공연 주최사인 CJ E&M과 공동으로 단속에 들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신화컴퍼니의 대표이사인 에릭은 "4년만의 신화의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만큼 팬들에게 더욱더 멋진 무대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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