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루마 해외로… 해외로…

    연예가소식 / 온라인팀 / 2012-03-26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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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TV쇼 ‘웰컴 투 카르멘 네벨쇼’ 출연

    피아니스트 이루마(34)가 24일 저녁(현지시간) 생방송된 독일의 TV 프로그램 '웰컴 투 카르멘 네벨 쇼'에 출연했다.

    3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을 주 시청층으로 하는 ZDF의 쇼다. 한국인 출연자는 이루마가 처음이다. 이루마는 이날 독일 베를린 쇼발레단과 함께 공연했다. 이전 아시아인 출연자는 중국의 피아니스트인 랑랑(30)이 유일하다.

    이루마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유럽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루마의 소속사 소니뮤직 관계자는 "본인도 놀랄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유럽 공연과 음반발매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루마는 22일 독일의 그래미상으로 통하는 '독일 에코 뮤직 어워드 2012'에 초청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메릴린 맨슨(43), 제이슨 므라즈(35) 등 팝스타들이 공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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