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쌍방향 어학교류 프로그램 추진 논의

    경인권 / 김항수 / 2012-05-02 15:26:00
    • 카카오톡 보내기
    필리핀 이무스市 시장단, 4일 연천군 방문
    [시민일보]연천군과 우호교류도시인 필리핀 이무스市의 엠마뉴엘 L. 말릭시 시장 일행이 양 도시 간 우호증진을 위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연천군을 방문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제20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맞아 연천군의 초청으로 말릭시 시장, 시 의원, 마을대표 등 8명이 방문하며, 축제 개막식 행사 관람, 필리핀 참전비 헌화, 초성리 김치체험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할 양 도시 간 쌍방향 어학교류 프로그램에 관하여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도시는 2011년 말부터 어학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올해 3월초 연천군 현지실사단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어학교류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을 위한 양 도시 간 공식 MOU체결은 오는 5월 24일 이무스시에서 거행하는 와가이와이 축제기간에 진행할 계획이다.
    쌍방향 어학교류 프로그램이란 타 지자체에서도 시행된 바 없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써, 학생 방학기간 중 연천군 학생들은 현지 영어 어학연수 기관에서 4주 기간 영어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같은 기간 이무스시 근로자 중 한국근로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 한국어를 가르치는 양자 간 어학교류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한편 군과 이무스시는 2009년 2월 18일 공식 우호교류 협의를 체결한 이래, 대표단 상호방문, 학생 홈스테이 교류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천=김항수 기자hsk@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항수 김항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