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1500권 비치ㆍ자료실등 갖춰
[시민일보] 부평구 삼산도서관이 착공 2년인 7일 문을 열었다.
부평구는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과 홍미영 부평구청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삼산도서관은 부평구 부평북로 445번길 후정초등학교 옆 연면적 1582.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0년 9월 착공한지 2년여 만에 완공됐다.
내부시설로는 1층 유아전용열람실을 비롯해 2층 디지털 자료실, 영어전용실 지상 3·4층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다목적실을 갖췄다.
영어전용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영어책 1500여권을 구비했으며 주변 학교와 교육기관과 영어관련 협력사업에도 활용된다.
삼산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전자책 서비스도 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 중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도서관 운영은 부평구문화재단이 맡게 된다.
삼산도서관 이희수 관장은 “삼산동 일대 주민들의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삼산도서관이 부평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삼산도서관에 이어 오는 7월 부개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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