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인천시 부평구 소재)이 인천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인천지역 및 도서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등 문화생활 격차 해소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최근 중구 소재 인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주석범 사무총장과 인천문화재단 이현식 기획경영본부장, 인천아트플랫폼 이승미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방학예술캠프’ 지원에 관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로 인해 경제적,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생활 향유가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아동 250명에게 교육 기회가 제공되는데 여름방학기간 동안 열리는 이번 방학예술캠프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지역 및 서해5도(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소청도, 우도) 거주 어린이를 초청해 1박 2일 동안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은 미술, 음악, 문학, 연극, 무용, 요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배우게 된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기본적인 문화생활도 제대로 향유하지 못해온 아이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화재단 이현식 기획경영본부장은 “한국지엠의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며 “인천문화재단도 이번 문화예술캠프가 소외아동들에게 재미와 더불어 감동의 시간이 되고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재단 출범 이후 다문화가정 청소년지원, 저소득가정 영재교육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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