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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26)가 사용한 찻잔이 일본 경매에서 약 8500만원에 낙찰됐다.
가가가 지난해 6월 도쿄를 방문했을 당시 기자회견을 하면서 딱 한번 쓴 이 컵은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자선경매에서 약 600만엔(약 8500만원)에 팔렸다.
가가의 입술 립스틱 자국이 묻어 있는 컵이다. 가가가 쓴 '일본을 위해 기도한다'는 문구와 사인도 들어있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대지진 피해를 입은 청년 예술가의 미국 유학 지원에 쓰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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