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10일 청주시 흥덕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합동 금융설명회'에서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열강했다.
이날 설명회는 충청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동으로 주최해 저소득층ㆍ저신용자에 대한 서민금융 교육 및 금융전문가들의 개별상담 실시로 도내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 해소와 이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 도모를 위해서 개최됐다.
권영찬은 설명회에서 지난 2005년 사업 부도로 신용거래가 정지된 사례 등 자신의 평탄하지 못했던 과거를 전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절대로 버리면 안된다는 것을 당부했다.
포기보다 다시 일어날 결심하고 월 28만원의 라디오 게스트부터 다시 시작했던 용기를 참석자에게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KBS 아침마당 고정게스트, 한국경제TV ‘일과사람’ MC, CBS 라디오 손숙, 한 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고정게스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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