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정준하 "안 올 것만 같던 날이 왔네요"

    연예가소식 / 온라인팀 / 2012-05-2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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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앞둔 심경 SNS에 남겨… 10세 연하 재일동포와 오늘 화촉
    개그맨 정준하(41)가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재일동포와 결혼한다.
    정준하는 트위터에 "드디어 안 올 것만 같던 날이 왔네요. 무언가 알 수 없는 묘한 기분.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오늘 밤은 이런저런 생각에 뒤척이며 잠 못 들 것 같네요"라며 결혼을 앞둔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그룹 '시크릿'의 징거(22)는 "오늘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신랑 정준하 오라버니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항상 시크릿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가수 하하(33)와 윤종신(43)도 "형 축하해, 꺄오!", "내일 야구 쉬는 거지. 내일 잘해라 3번 타자"라며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MBC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부자지간을 연기한 배우 이순재(77)다. 유재석(40)과 이휘재(40)가 사회를 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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