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로이터/뉴시스】 백악관은 5일 알카에다 2인자 아부 야히야 알 리비의 죽음은 이 무장단체에게 중대한 타격으로 그의 역할을 떠맡을 뚜렷한 후계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 정보 소식통들을 인용, 리비는 파키스탄의 소수민족 지역에서 그날 그날의 작전을 총괄하는 '총사령관'(제네럴 매니저)이었다고 말했다.
카니는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우리는 그의 죽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으나 리비가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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