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로이터/뉴시스】시리아의 반정부 운동가들은 친정부 민병대와 정보부대들이 시리아 중부 하마 주에서 6일 최소한 78명의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하마의 마즈라트아카베르 마을에서 학살된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찔려서 죽었으며 12구의 시체는 불에 탔다고 주장했다.
이날의 학살 소식은 훌라에서 절반 가량이 어린이들인 약 108명의 민간인이 학살된 지 2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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