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시민일보배 및 제7회 한국댄스경기연맹 회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성료

    공연/전시/영화 / 이나래 / 2012-06-10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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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몸짓, 관객 눈과 귀 사로잡다
    [시민일보] 9일 경기도 용인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1회 시민일보 배 및 제7회 한국댄스경기연맹 회장배 전국프로ㆍ 아마학생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시민일보사와 한국댄스경기연맹KDCF가 공동 주최한 이번대회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시민일보 전 회장)과 한국댄스경기연맹(KDCF) 이광식 회장, 한상구 부회장, 이우현 용인시 국회의원,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조양민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심사위원 및 참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와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우열을 가렸다.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이번 경기는 모던프로페셔널, 라틴프로페셔널, 아마추어라틴 5종목, 아마추어 모던 5종목이 각각 시민일보배, 회장배로 열렸으며 초, 중, 고등부 및 일반부, 장년부 선수들과 풍덕천주민센터 팀도 참가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시민일보배 모던프로페셔널 우승은 정대흥, 정향수 선수가, 시민일보배 라틴프로페셔널 우승은 이동수, 심혜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회장배 모던프로페셔널 우승은 전홍태, 안시은 선수가, 라틴프로페셔널 우승은 홍성준, 윤새롬 선수가 함께 차지했다.
    홍문종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댄스스포츠의 아름다움을 널리 확산시키고 밝고 건강한 댄스스포츠 문화를 보급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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