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번(앨라바마)=AP/뉴시스】미국 앨라바마주 오번대에서 총격 사고가 나 이 대학의 미식축구 선수였던 학생 2명을 포함한 3명이 죽고 다른 3명이 부상했다.
이날 사고는 이 대학 캠퍼스 부근 한 수영장의 파티에서 여자 문제와 관련된 난투극 끝에 총격이 벌어졌다고 당국과 목격자들은 말했다.
이날 부상자 가운데 1명은 머리에 총을 맞아 위태로운 상태였으며 다른 부상자인 에릭 마크는 현재 미식축구 선수로 있다.
이날 죽은 에드워드 크리스티안은 등에 부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그만뒀으며 라다리우스 필립스는 그 전에 선수단에서 나왔다.
경찰은 이날 총을 발사한 것이 데스몬드 레오나드로 지목하고 그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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