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신화/뉴시스】 유엔 안보리는 12일 북한 전문가 패널 임무를 연장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보리는 결의안에서 2013년 7월12일까지 전문가 패널 임무를 연장하기로 했으며 2013년 6월12일 이전 전문가 패널 임무를 검토하고 추가 연장과 관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 패널은 2009년 안보리 결의안 1874호를 통해 결성됐으며 결의안 1718호에 따라 구성된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이 패널은 대북제재위원회의 정보 수집을 지원하고 북한 제재 및 금수 이행 사항을 안보리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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