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경북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사업단 주최하고 식생활 소통 연구가이자 방송인 안은금주씨가 기획한 힐링 파티가 최근 서래마을 모루농장 마켓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 약용작물과 힐링을 주제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안은금주의 힐링 푸드 이야기에 이어 오세드 셰프가 마 요거트와 상황버섯 식초 샐러드, 파티셰 서지현 셰프가 마(산약), 인삼, 오미자를 주제로 오리엔탈 허브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변종모' 여행 작가의 힐링 사진전과 유기농 펑크포크 가수 '사이'의 공연으로 도심 속 힐링을 전했다.
방송인 안은금주씨는 “예부터 조상들은 약선 음식으로 치유와 보양 돕는 밥상을 차렸다.”며 “그런 약용 작물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여 도시인의 눈높이에 맞는 레시피 제안과 간편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리엔탈 허브 힐링 파티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청정약용작물 사업단을 비롯해 안동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 최지아 회장, 탤렌트 김세아, 최진안, 개그맨 권영찬, 방송인 이미나, 김시우, 박성희, 박성진과 함께 KBS 이선영, 박태환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힐링 파티가 열렸던 서래마을 모루농장 마켓은 지역의 농특산물로 만든 메뉴를 제공하고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신개념의 도시형 농장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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