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연예가소식 / 온라인뉴스팀 / 2012-07-18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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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성 중… 자숙의 시간 갖겠다”

    만취상태로 운전한 퓨전 일렉트로닉 밴드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33)가 사과했다.


    알렉스의 매니지먼트사 플럭서스뮤직은 18일 “알렉스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오늘 새벽 2시께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검문에 적발됐다”며 “사람이 다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는 없었다”고 알렸다. “음주 뒤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다”며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정확히 전달하기 어렵다. 그보다 먼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이날 오전 2시48분께 서울 삼성동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조사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4%로 2㎞ 가량을 주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알렉스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알렉스는 MBC뮤직 ‘비 마이 싱어, 작곡왕’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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