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5일 실로암안과에서 시각장애우 2명의 개안수술 비용을 후원했다.
이로써 권씨는 총 10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후원한 것.
행복재테크 강사로 최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권씨는 앞서 단기 목표로 100명의 시각장애우에게 개안수술 후원할 것을 공표한 바 있다.
권씨는 아내 김영심씨와 지난 11월 10년째 만남이 되던 달을 기념하는 뜻에서 시각장애우 개안수술 후원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실로암안과병원은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 사랑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맹인선교부와 협력해 설립됐으며 현재 개안수술 봉사활동 참여를 받고 있다.
시각장애우 개안수술 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실로암 안과병원(02~2650~0772-077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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