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12일 종강을 앞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를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꿈을 꾸고 실천하지 않으면 개꿈된다'를 주제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권영찬은 강연에서 ‘꿈’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먼저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할 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세운다면 좀더 현실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들은 누구나가 다 한번쯤은 스타를 꿈꾼다."며 "그렇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분야에서 내 꿈을 펼칠지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 실천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씨는 특히 자신의 22년동안의 방송경험과 기업의 대표를 맡으며 느낀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이영재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꿈에 대한 비젼을 심어주기 위해서 매학기 한번씩 특강을 진행하는데 이번 특강에는 행복재테크 권영찬 강사를 초빙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는 올해도 SBS 13기 공채 개그맨 2명, 12학번 이동빈과 11학번 김정현을 합격시켰으며 매년마다 공중파에 공채 개그맨을 배출하고 있다.
이 학교 출신으로는 개그맨 유세윤, 박성광, 장동민, 유상무, 박영진, 허안나, 이광섭, 노우진 등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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