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이 한에스더, C채널 회복에 출연
"노랑머리 불량 청소년 오해받은적 있다" 고백
"노랑 래게머리로 교회에 갔을 때 불량 청소년으로 오해를 받아 쫓겨난적이 있다. 물론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지만 교회는 좀더 많은 사람들이 갈수 있는 곳이였으면 좋겠다"
연예인 크리스챤 공동체로 잘 알려진 미제이의 리더, 가수 한에스더가 28일(방송분) C채널 밥퍼 목사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노을의 강균성과 출연해 노래관과 인생관, 종교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에스더는 특히 하하와 결혼해 달콤한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가수 별이 깜짝 인터뷰 손님으로 전화 연결돼 서로간의 약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깜짝 게스트로 전화 연결된 별이 "한에스더 언니가 결혼을 못하는 이유는 너무나 털털하고 남성적이기 때문"이라며 "한에스더 언니가 농담으로 받아줄것을 안다. 올해안에 한에스더 언니의 마음을 사로잡을 남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다.
이날 함께 녹화에 참여한 노을의 강균성은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이제부터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 순결서약을 꼭 지키겠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에스더와 강균성은 "힘들어하고 지쳐 있는 청소년을 위해서 다양한 위로공연과 예배를 자비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으며 재방송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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