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조회·이체거래 특화한 ‘미니뱅킹’ 앱 출시

    금융 / 배소라 / 2013-02-18 15:46:00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이용 중인 계좌의 거래내역을 빠르고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미니뱅킹’ 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회와 이체거래를 특화한 ‘미니뱅킹 앱’은 원화이체는 물론 외환은행간 외화이체 거래도 가능하다.

    또한 ▲한 번에 여러 건을 송금해야 하는 경우 편리한 ‘다계좌이체’ ▲자주 이체하는 계좌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스피드이체’ ▲특정일의 반복적인 이체내용을 알려주고 확인한 후 이체할 수 있는 ‘지정일이체’ ▲간단한 문답을 통해 경조사 등 여러 상황별 이체금액 수준을 제시해주는 ‘애정앱’ 등 유용하고 재미있는 부가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이번 미니뱅킴 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애플 iOS용은 추후 앱스토어 심사 후 제공될 예정이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출시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금융거래 환경에 맞추어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소라 기자 bsrgod78@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소라 배소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