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中서 '세일즈 행보'

    충청권 / 박명수 기자 / 2013-03-21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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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관시 방문해 무역사절단 시장개척 지원활동
    [시민일보]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이 오는 27일까지 계공무원 함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동시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와 동시 두 도시간 광자원 설명회 개최와 광객유치, 경제통상, 공무원 파견 등에 대해 두 도시 간 교류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수출에 유리한 완제품을 생산하는 지역기업 위주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동시와 정저우시에 파견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동시외에 중국 내륙부의 경제중심지인 정저우에서도 상담회를 개최하며 특히 자매도시인 동시는 자체적으로 현지 기업인 80여명을 초청해 아산시의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난해에 비해 더 큰 성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수출통상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행하 있으며 지난해 자매도시인 중국 동시에 지역 7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재 2개의 기업체가 중국 수출을 위한 계약을 조율 중에 있는 등 소기의 성를 거두 있다.
    계자는 “금번 복 시장의 중국방문은 아산시와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의 확대 및 무역사절단 활동의 지원을 통해 중국 광객 유치 및 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등 경제, 인적교류 분야에서 커다란 시너지 효를 거두겠다” 말했다.
    한편 무역사절단은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참가신청을 받은 후 코트라(kotra) 해외 무역의 2개월에 거친 사전 시장조사로 매칭된 현지바이어와 직접 B2B 상담을 통한 수출거래선 발굴에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아산=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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