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V, 황재훈 네비스 대표 성공 노하우 소개

    방송 / 진용준 / 2013-03-21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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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방송 yesTV가 치킨업계에 17년간 몸을 담으며 자신의 브랜드를 개발한 ㈜네비스의 닭깡 브랜드의 황재훈 대표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yesTV에 따르면 황 대표는 지난 1997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조류독감과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부도 직전까기 가야만 했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고객은 왕이 아니라 신’이라는 생각으로 창업에 임한 것을 성공 노하우로 꼽았다.
    따라서는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황 대표는 "치킨집을 운영할 때, 한번은 손님 두분이 오셔서 치킨을 즐기다가 싸움이 나서 말린적이 있다. 그때 싸움을 말리다가 뺨을 맞은적이 있는데, 흥분한 손님을 달래고 집까지 모셔다 드린적이 있다."며 "그 이후에 그 손님은 사과와 함께 최고의 단골고객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영업장이 성공의 기본요소이며, 그곳을 찾는 고객이 즐거워야만 즐거울수 있는 단순한 논리라는 설명이다.
    현재 황재훈 대표는 4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닭강정 브랜드인 닭깡이다.
    그는 성공 첫 비결로 다양한 메뉴개발을 꼽으며 치킨이나 닭강정이 국민 간식이면서 연령별로 원하는 맛과 부위가 다양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매장을 찾는 고객이 다양한 맛을 요구할 수 밖에 없기에 고객의 각기 다른 입맛을 소화해내기 위해 다양한 메뉴로 승부수를 던져야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다음으로 자신만의 서비스와 자생력을 위한 경쟁력을 꼽았다.
    손님이 앉을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다가도 조류독감 같은 뜻하지 않는 복병을 만나게 되는 경우 이겨낼수 있는 지혜는 바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워서 승부수를 던져야 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황 대표는 이러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기업과 제휴를 맺고 재료와 맛을 위해서는 노력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한편 소상공인방송 yesTV ‘치킨창업의 달인 ㈜네비스 닭강 브랜드의 황재훈 대표’의 방송은 재방송과 함께 다시보기를 통해서도 시청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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