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최근 청도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정신에 앞서서 내 스스로가 행복하고 만족할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권씨는 최근 군청 150여명을 대상으로 '내가 행복해야 대민 서비스도 높아져!'라는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강연에서 "일반적으로 공무원들에게 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정신만을 강요하다 보면, 많은 업무속에서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무원의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오히려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무원 스스로가 ‘행복감에 젖어여 한다."고 강조했다.
내가 하고 있는일에 만족감을 갖고 자존감을 높이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정신은 자연스럽게 향상될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권씨는 대민서비스를 지원하는 공무원외에도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비즈니스맨들도 마찬가지이며 자신의 만족감을 높힐수 있는 영업환경의 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혀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권영찬은 경찰대학교와 국민권익위원회, 부산경찰청 외사과 등 국가기관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