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12일 오후 2시 구청 식당에서 ‘2013 부평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노동시장 취약 계층인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촉진을 도모하고 능력개발을 위한 취업상담 및 직업훈련상담을 통해 진로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행사는 인천북부고용센터와 계양구, 서구, 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해 구인사업장을 발굴하고 구직자 대상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여성인력을 채용하며 다양한 여성 취업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 등에 대한 상담을 벌인다.
직업훈련 상담과 작품 전시, 소자본 창업 관련 상담,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동아리 작품 전시, 마을기업 홍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갖고 박람회장을 찾으면 된다.
여성 인력을 원하는 구인업체는 9일까지 구청 1층 일자리기획단 내 부평구 취업정보센터(509-7521, 팩스 509-7696)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참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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