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사기 당해 벌었던 돈 날렸다...지금 너무 편해"

    연예가소식 / 박규태 / 2013-05-28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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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자두가 28일 데뷔 12년차를 맞아 케이블 C채널의 최일도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증인으로 법정까지 서게 된 사기 당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 했다.
    자두는 이날 회복 방송에서 지난 4년간의 이야기를 전하며 "사기를 당해 그동안 벌었던 돈을 날렸다. 증인으로 법정에 서야만 했다."며 "자금 압박으로 아끼던 차까지 팔았다. 당시 상실감이 컸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이제는 좀더 성숙한만큼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자두가 출연한 이날 방송에는 깜짝 전화 인터뷰로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가수 소향이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본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재방송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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