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개그맨 권영찬이‘놀기도 잘하는 직장인이 일도 잘해’라는 주제로 반도체 장비 제조사 ㈜프로미스에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권영찬은 최근 천안시 행복쉼터 야외 야영장에서 프로미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휴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강연에서 "오늘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미래에 원하는 꿈을 이룬다고 해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의 자신을 즐기려면, 미래의 꿈에만 목을 매지 말고 현재를 당당히 즐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5년 억울한 일로 37일을 구치소에서 보내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후 방송과 사업에 더욱 전념을 할수 있었다"며 "2007년 세트가 무너져서 병원에 6개월을 누워있은 후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권영찬은 특히 "잘못된 기업인수 합병에 참여하며 자신의 전재산에다 지인들이 투자한 금액인 30억을 날리고 거리에 나 앉게 되었을때는 만원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돈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털어 놓았다.
권영찬은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를 이겨 낼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소개와 함께 유머스피치로 강연을 이어가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권영찬은 LG전자와 삼성과 같은 대기업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통산부자원부등 정부단체와 금융사, 지방자치단체에서 ‘행복재테크’, ‘임직원을 위한 유머스피치’, ‘부부소통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하며 현재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