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9일 C채널 프로그램인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자신의 굴곡 있는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현진영은 이날 SM엔터네이먼트가 생기기도 전에 월미도에서 큰 카페를 운영하던 이수만 대표를 찾아가 데모 음반을 확인받다가, SM이 만들어져서 SM의 1호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후 1988년 데뷔와 함께 토끼춤으로 가요계 시장을 강타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큰 사건으로 슬럼프에 빠지게 된 일도 소개했다.

방송 중 현진영은 아내인 오서은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가 힘들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었고, 지금은 아내 덕분에 야성도 많이 사라지고 아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도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1시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으며 재방송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서도 만나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