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이 방학이 되면 자녀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부모를 위해 방학 중 돌봄유치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16일 교육청에 따르면 방학 중 돌봄유치원은 지역내 25개 유치원이 운영을 하게 되며 학기 중의 교육과정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활동과 유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돌봄유치원을 운영함으로써 유아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은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영위하고 육아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 걱정 없이 유아를 맡길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돌봄유치원의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에서 맡길 곳이 없어 겪는 많은 애로사항들을 해소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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