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사각지대 없게 경찰력 집중"

    사회 / 박기성 / 2013-10-23 17: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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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경찰지휘관 회의

    [시민일보]경찰청은 23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이성한 청장 주재로 전국 경찰지휘관 회의를 열었다.


    전국 지방경찰청 지휘관과 경찰청 부속기관장 37명은 이날 회의에서 2013년 펼쳐온 치안 활동을 되짚어 보는 한편,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 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경찰은 국민의 체감 안전도와 치안 만족도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진단을 내리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개선 방안을 찾아 치안활동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경찰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을 보다 내실화하고 보이스피싱과 불법 사금융, 수확기 농수산물 절도 등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단속·검거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치안"이라며 "국민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 기조를 한층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청장은 "공권력을 믿지 못해 자신이 범죄나 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신감, 고질적·상습적 불법 폭력이 주는 불안함이야 말로 경찰이 서둘러 없애야할 문제"라며 "국민이 안심하는 치안활동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덧붙였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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