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19일 남구 학익동 소재 배달 업소 4개소를 대상으로 이륜차 운행 문화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발생한 이륜차 사고사례 소개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모 착용 생활화를 비롯해 난폭운전 및 보도침범행위 등의 법규 위반을 근절하고자 실시됐다.

이와 함께 안전배달 가이트 책자 등을 배부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당부했다.

안정균 서장은 “안전모 미착용 및 이륜차 난폭운전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캠페인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