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해양복합온도차발전 Pilot Plant 준공식 개최

    기업 / 박기성 / 2014-03-04 1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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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영동화력발전소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남동발전(주), 아하엠텍(주), 경희대학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복합온도차발전(Combined-Ocean Thermal Energy Conversion, C-OTEC) Pilot Plant'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양복합온도차발전은 기존의 해양온도차 발전방식(OTEC)이 우리나라와 같은 중위도 지방에서는 표층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만 운전이 가능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양 표층의 고온수 대신 발전소의 발전과정에서 방출되는 열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발전하는 온실가스 발생이 없는 해양 분야의 친환경 발전방식이다.

    한전은 2014년 1월 영동화력발전소에 10kW급 Pilot Plant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시운전 중이다. 이후 2015년 3월까지 실증 설비의 운전을 통해 C-OTEC이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임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이진기 미래기술연구소장은 “해양복합온도차 발전 기술은 해양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재생발전기술로서, 기존 발전설비의 추가적인 출력 향상을 도모할 뿐 만 아니라 기존 발전과정으로부터 발생되는 온배수를 저감할 수 있어 관련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p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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