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맞춤 복함제 ‘올로스타’ 출시

    기업 / 이대우 기자 / 2014-04-04 16: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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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복합 개량신약 ‘올로스타’를 선보였다.

    대웅제약의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올로스타는 세계 최초로 ARB계열의 올메사탄(Olmesartan)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로스타는 주성분 간의 약물 상호작용이 없어 두 약물을 각각 병용 투여할 때와 동등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올로스타는 두 약물간의 물리 화학적 상호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및 세계 특허를 출원한 ‘이층정’기술을 적용했다. 각 층으로 분리된 약물들의 입자 표면적을 조절하여 시간차 방출을 유도함으로써 체내에서 두 약물의 흡수를 최적화시키는 원리다.

    대웅제약의 이종욱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우수한 효능을 가진 두 약제를 복합한 올로스타를 통해 고혈압 시장에서 올메텍, 올메텍플러스, 세비카, 세비카HCT를 포함한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대웅제약은 자체개발한 ARB+스타틴 복합제 ‘올로스타’를 통해 더욱 단단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올로스타의 임상시험 책임연구자인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올로스타의 효능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3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약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RCT(Randomized Controlled Trial)에서 올로스타를 투여한 환자의 90% 이상이 LDL콜레스테롤 치료목표에 도달하였고, 70%이상이 고혈압 치료목표에 도달했다.

    현재 고혈압 단일제 시장은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고혈압 복합제 시장은 ARB+HCTZ, ARB+CCB, ARB+CCB+HCTZ, CCB+스타틴 등 다양한 조합으로 국내 순환기 전체 시장 기준 2조 2천억원 규모로 성장중이다.

    여기에 ARB+스타틴 계열의 올로스타가 가세하면서 복합제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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