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 16일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자 해경을 비롯한 민·관·군이 선박과 헬기 등을 총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신고가 접수되자 해양경찰청은 출동가능한 모든 경비함정과 링스헬기, 방제정 등을 사고지점으로 급파했다.
해양경찰청은 김석균 청장을 본부장으로 비상대책본부를 차리고 구조작업 등을 지휘하고 있으며 탑승자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34척, 헬기·항공기 등 5대를 동원해 구조작업 중이다.
소방방재청도 구조를 위해 소방헬기 11대를 급파했다.
방재청은 이를 위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으며 전라남도소방본부도 이날 오전 9시50분을 기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꾸려 구조활동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는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구출자 이송에 대비해 인근 병원을 지정했다.
해군과 육군 등도 특수부대를 포함한 수송헬기와 고무보트 등을 현장으로 보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현장 구조작업을 위해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1만4000t급)을 급파했으며 이 독도함에는 해난구조대(SSU) 40명과 해군특수전단(UDT/SEAL) 요원 100명이 탑승했다. 해군은 앞서 사고 직후 대조영함 등 함정 20여척과 해군 수송기 등을 대거 투입한 상태다.
공군도 여객선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C-130 수송기와 구조헬기 2대(HH-47 1대, HH-60 1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C-130 수송기는 구조보트 20인승 12개, 7인승 34개를 싣고 출동했다.
이날 신고가 접수되자 해양경찰청은 출동가능한 모든 경비함정과 링스헬기, 방제정 등을 사고지점으로 급파했다.
해양경찰청은 김석균 청장을 본부장으로 비상대책본부를 차리고 구조작업 등을 지휘하고 있으며 탑승자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34척, 헬기·항공기 등 5대를 동원해 구조작업 중이다.
소방방재청도 구조를 위해 소방헬기 11대를 급파했다.
방재청은 이를 위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으며 전라남도소방본부도 이날 오전 9시50분을 기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꾸려 구조활동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는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구출자 이송에 대비해 인근 병원을 지정했다.
해군과 육군 등도 특수부대를 포함한 수송헬기와 고무보트 등을 현장으로 보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현장 구조작업을 위해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1만4000t급)을 급파했으며 이 독도함에는 해난구조대(SSU) 40명과 해군특수전단(UDT/SEAL) 요원 100명이 탑승했다. 해군은 앞서 사고 직후 대조영함 등 함정 20여척과 해군 수송기 등을 대거 투입한 상태다.
공군도 여객선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C-130 수송기와 구조헬기 2대(HH-47 1대, HH-60 1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C-130 수송기는 구조보트 20인승 12개, 7인승 34개를 싣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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