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지역 자치구가 여객선 침몰사고이 발생된 것과 관련해 오는 주말 예정됐던 각종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자치구들은 지난 16일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선 강북구는 오는 18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4 전야제 행사'를 취소했다.
이어 영등포구는 19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기로 한 'KBS 전국노래자랑' 일정을 급히 취소했다. 구청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참석 및 참가신청자들에 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는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중구는 17일 예정했던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행사와 18일 오전 청계천에서 열 계획이었던 거북선 띄우기 행사를 취소했다.
종로구의 경우 19일 오전 9시30분 예정됐던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으로 한 걸음 나눔걷기대회'와 오후 7시 '주민사랑음악회'를 취소했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 예정인 '제3회 서울동화축제'는 광진구에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는 19~20일 '북한산 페스티벌'을, 강서구는 19일 '개화산 봄꽃축제'와 25~27일 '겸재예술문화제'를 전격 취소했다.
구로구는 19일, 26일 예정됐던 스프링콘서트를 취소했으며 23일부터 10월까지 열 계획이었던 'G밸리 거리공연'은 잠정 연기키로 했다.
이밖에 자치구들도 예정했던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근무자세 확립, 공무원 품위 손상 금지 등의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각 자치구들은 지난 16일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선 강북구는 오는 18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4 전야제 행사'를 취소했다.
이어 영등포구는 19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기로 한 'KBS 전국노래자랑' 일정을 급히 취소했다. 구청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참석 및 참가신청자들에 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는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중구는 17일 예정했던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행사와 18일 오전 청계천에서 열 계획이었던 거북선 띄우기 행사를 취소했다.
종로구의 경우 19일 오전 9시30분 예정됐던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으로 한 걸음 나눔걷기대회'와 오후 7시 '주민사랑음악회'를 취소했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 예정인 '제3회 서울동화축제'는 광진구에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는 19~20일 '북한산 페스티벌'을, 강서구는 19일 '개화산 봄꽃축제'와 25~27일 '겸재예술문화제'를 전격 취소했다.
구로구는 19일, 26일 예정됐던 스프링콘서트를 취소했으며 23일부터 10월까지 열 계획이었던 'G밸리 거리공연'은 잠정 연기키로 했다.
이밖에 자치구들도 예정했던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근무자세 확립, 공무원 품위 손상 금지 등의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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