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탐색 UDT요원 마비증상

    사건/사고 / 박기성 / 2014-04-22 18: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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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세월호 침몰사고 일주일째를 맞은 22일 수중탐색작업을 마치고 복귀한 해군이 마비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은 이날 오후 1시37분께 수중탐색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마비증상을 보여 청해진함으로 이송됐다.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수중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간혹 몸이 경직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현재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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