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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순우 우리은행장,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나눔금융상품인 ‘우리함께 행복나눔 상품’에 가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함께 행복나눔 통장'은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 1%p의 우대금리를 분기별로 고객명의로 기부하며, 기부이체실적이 있을 경우 은행거래수수료가 면제되는 입출식 통장이다.
'우리함께 행복나눔 적금'은 납입금액 10만원·20만원 두 가지로 구성된 1년제 정기적금으로, 우리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6%p의 금리를 제공해 이 중 연 1%p에 해당하는 이자는 만기에 고객명의로 기부된다.
또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신용카드'는 전월실적 또는 사용횟수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함께나눔 포인트' 0.5%가 적립 및 기부되며 전월 이용실적 충족시 영화관, 놀이공원,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도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이렇게 기부된 이자와 포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법정기부단체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정부 복지제도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선 전달되며, 기부참여 고객들은 국세청 홈텍스에 반영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본인의 기부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및 우리은행,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상품 출시를 기념하기위해 열린 '나눔금융상품 가입행사'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상품에 가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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