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마스터뷰 조감도

[인천=문찬식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층 건물인 'NEAT Tower'를 비롯해 센트럴파크 등이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자리 잡고 있다.

총 1861세대 규모이며 주위에 초·중·고등학교가 있는데다 오는 2016년 개원 예정인 공립 단설 유치원(15학급 300명 규모)도 바로 앞에 있다. 일부 세대에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과 바다의 동시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내 공급이 적고 수요가 가장 많은 72㎡와 84㎡가 주력 평형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적의 일조권을 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크기의 오픈 공간을 조성해 동간거리와 개방감을 높였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골프코스 스타일 조경으로 단지내 녹지율이 40%에 달하고 조경면적이 9000㎡를 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발코니 확장시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수납 건식자재 보관과 분리수거함 거치가 가능한 스마트 다용도실 등도 갖췄다.

세탁건조·수납·손빨래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세탁실(72·196㎡형 제외), 창문이 있어 환기·채광이 뛰어난 드레스룸(72㎡형 제외), 주방 내 북카페(72㎡형 제외)등 공간의 기능성을 높인 평면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편리한 교통과 국제업무지구가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다닐 수 있고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경기 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2017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제기구가 입주하는 G타워를 비롯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 운영에 들어갔고 일산 호수공원의 2배 크기의 중앙호수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17년 준공 예정인 '롯데몰 송도'와 현재 영업 중인 롯데마트도 가깝다. 계약금 500만원(1차)으로 동·호수 계약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어 전화로 상담하고 예약 후 방문하면 선택에 유리하다.

성재호 분양소장은 "송도내 최고입지와 높은 상품수준으로 볼때 '더샵 중에 더샵' 이고 '더샵의 마스터 클래스'"라며 "견본주택과 현장을 둘러보고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