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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조건' 정다은 아나운서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쳐) |
이날 방송된 '재능 공유하며 살기 첫 번째 이야기' 편에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괴롭히는 선배가 있냐"는 인간의 조건 멤버들의 질문에 박은영 아나운서를 꼽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박은영 선배는 치마가 짧으면 바로 지적한다, 새 의상을 사서 입고가면 또 샀냐고 콕 집어 말한다"고 답했다.
또 사내연애를 한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다은 아나운서는 당황해 하면서 "아니다. 그런 적 없다"고 대답했고, 멤버들은 집요하게 물었다.
이때 정다은 아나운서가 팔을 든 순간 티셔츠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흥건한 것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김숙은 "겨드랑이를 들지 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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