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노아씨는 '마음으로 낳은 자식' 밝혀

    연예가소식 / 박기성 / 2014-10-06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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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차승원(왼쪽)과, 아내와 전 남편 사이에서 출생한 것으로 알려진 차노아씨(오른쪽)의 모습.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친부 확인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진 배우 차승원이 아들 노아씨와 관련해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베포한 보도자료에서 "(결혼)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차노아씨)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라며 "차후 차승원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결국엔 노아씨가 차승원시의 친자가 아님을 확인했다.

    앞서 <채널A>는 '한 남성이 지난 7월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1억여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차승원이 (노아씨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 처럼 행세헤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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