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행복한 결혼생활 시작... 연수입 20억원의 일본재력가와 결혼

    연예가소식 / 이대우 기자 / 2014-10-07 0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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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아가 자신의 일본 블로그에 올린 결혼사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한 모델 겸 탤런트 김영아가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사실을 지난 5일 밝혔다.

    2009년 한국인 사업과와 결혼 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김영아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한 일본인 재력가 시바 코타로와 열애 1년 만에 재혼했다.

    재혼 상대인 시바 코타로씨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다.

    또, 한 방송에서는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도쿄의 고급 빌라에 사는 30세 사업가며, 특히 연수입이 1억엔(약 20억원)이라고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김영아는 시바 코타로씨와 함께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김영아는 1985년생으로 KTF CF로 데뷔해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4년부터는 일본에서 모델활동을 시작하며 일본 연예계에 발을 내딪었다. 2009년 사업하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4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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