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中멤버 '루한' 소속사 SM상대로 소송제기

    연예가소식 / 장세원 / 2014-10-10 1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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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엑소멤버 크리스에 이어 충격
    ▲ 그룹 엑소의 멤버 '루한'
    [시민일보=장세원 기자]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의 멤버 '루한(24)'이 소속사를 상대로 10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전 엑소 멤버인 크리스가 낸 동일한 소송으로 법적 대리인 법무법인 한결이다.

    현재 루한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 나서지 않은 루한은 베이징 콘서트에 등장했지만 이후 SM타운 콘서트에는 참석하지 않는 등 고향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만 알려졌다.

    그룹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은 원고와 피고의 계약 효력이 당초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으로, 법원에서 ‘효력부존재’ 판결을 내리면, 양 측의 계약 관계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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