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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가 원산지인 '에멘탈치즈' | ||
이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은 과체중에 따른 심각한 건강위협에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축소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김정은이 노동당 창건일 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 과체중의 원인은 스위스 치즈로 알려진 열량이 높은 에멘탈 치즈를 좋아하는 김정은의 식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월 영국의 데일리미러도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스위스산 치즈를 너무 많이 먹어서 체중이 불어났기 때문”이라며 김정은의 건강이상설의 이유로 에멘탈치즈를 언급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유학을 다니는 동안 스위스 에멘탈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했으며, 경제난과 서방의 경제제재에도 많은 양의 치즈를 수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정은은 평양공장에서 스위스식 치즈를 직접 생산하도록 지시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에멘탈치즈를 만들도록 하기도 했으며, 지난 3월에는 북한 관리 3명이 이를 위해 프랑스치즈학교에 수강을 신청했다가 퇴짜를 맞은 바 있다.
한편, 김정은이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진 에멘탈 치즈의 칼로리는 닭 가슴살 한 덩이 정도의 무게인 100g에 255kc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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