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5년만의 컴백... 허각, 이선희, 리쌍 개리, 백지영 씨스타 등등 지원사격 나서

    연예가소식 / 이대우 기자 / 2014-10-16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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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C몽 트위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가수 MC몽이 5년만에 정규 6집을 들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매니지먼트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C몽은 오는 11월3일 정규 6집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이선희,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 백지영, 허각,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에일리 등 선후배가수들이 피처링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5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많은 동료가수들의 응원이 있었다"면서 "현재 80% 작업이 진행된 상태로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당초 계획된 발표일보다 늦어졌다"고 말했다.

    MC몽은 그간 린과 '너에게 쓰는 편지', 그룹 'god' 멤버 김태우와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박정현과 '죽도록 사랑해' 등 주로 내로라하는 보컬들과 협업으로 많은 히트곡을 내 왔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재판을 받았고, 대법원은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리고,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만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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