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청, 도너츠 제공등 이벤트 다채

    금융 / 전형민 / 2014-11-04 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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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전형민 기자]3일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뜰폰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일정액의 EMS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알뜰폰 가입고객 할인쿠폰 증정이벤트'와 'EMS 프리미엄'으로 유학서류를 보내는 고객중 매월 100명을 추첨하여 던킨도너츠를 제공하는 '유학서류 이벤트'다.

    '알뜰폰 가입고객 할인쿠폰 증정이벤트'에서 증정하는 EMS 할인쿠폰은 우체국 또는 지정된 알뜰폰사업자의 대리점을 통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오는 12월31일까지 제공한다.

    해당하는 사업자는 유니컴즈, 아이즈비전, 큰사람컴퓨터, 스마텔,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 위너스텔, 온세텔레콤, 스페이스네트, 머천드코리아 등 10개사이다.

    '유학서류 이벤트'는 내년 2월27일까지 해외대학의 입학시즌을 맞아 UPS코리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벤트로 UP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210여개 국가에 신속하게 배송하고 그 결과 문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EMS 프리미엄 홈페이지를 통해 배송조회가 가능한 서비스인 'EMS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던킨도너츠를 추첨·제공하는 이벤트다.

    한편 우정청은 3일부터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www.epost.go.kr)에서 2015년 을미년 연하장을 판매한다.

    연하장은 고급형 3종, 일반형 5종(청소년형 1종 포함) 등 총 8종으로, 고급형은 1200원, 일반형은 900원이고 엽서형식의 연하엽서는 400원, 엽서세트(1세트 12매)는 4800원이다.

    양의 해를 맞아 다양한 양을 소재로 고급스럽게 디자인됐을뿐만 아니라 우체국 연하장은 봉투에 우표가 인쇄돼 있어 우표를 따로 붙이지 않아도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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