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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설현 (사진=AOA 공식 페이스북) |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는 'AOA'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AOA는 몸에 밀착된 검은색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동작과 함께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등 '캣우먼' 콘셉트를 강조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AOA는 "캣우먼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뮤지컬 '캣츠'나 SBS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나오는 고양이를 보며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AOA의 이번 타이틀곡은 미니앨범과 동명인 '사뿐사뿐'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안무는 고양이의 섬세한 움직임을 본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사뿐사뿐' 외에도 '여자사용법', '단둘이', '휠릴리'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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