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임원 경쟁력 강화’ 강조

    기업 / 박기성 / 2014-11-14 14: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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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임원 대상 교육 ‘비전 포럼’ 매월 개최…이번달 80회째 맞아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시민일보=박기성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지시로 현대그룹이 실시중인 임원대상 교육프로그램 '비전 포럼'이 이번달로 80회를 맞았다.

    매월 진행되는 비전 포럼은 임원들의 경영마인드와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정은 회장의 지시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교육프로그램이다.

    현 회장을 비롯한 그룹 및 계열사 임원들은 매월 첫째주 화요일 9시 종로구 연지동 그룹본사 사옥 아산홀에 모여 초빙강사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보낸다. 사회·경제 이슈에서부터 인문학, 종교,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는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는 그룹 계열사 임원들간 소통의 장이 되어준다.

    이번달 비전포럼은 80회를 맞아 ‘2015년 국내외 경제전망’이란 주제로 하태형 현대경제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현대그룹의 한 임원은 “자칫 업무에만 몰입해 소홀할 수 있는 문학에서부터 금융·경제는 물론 철학, 의학분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의가 진행돼 비전 포럼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전해 듣는 생생한 강의가 기업 경영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현대그룹은 매년 임원 교육프로그램으로 ‘HELDP(Hyundai Executive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 임원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합숙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새로 개원한 양평 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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